PD연합회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PD들의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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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PD들의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지난 1987년 6월 항쟁과 민주화의 열망에 부응하여 탄생한 저희 한국PD연합회가 햇수로 서른 살 이 되었습니다. 이립(而立)이라고 공자는 나이 삼십에 뜻을 세웠다고 합니다. 지난 30년간 선배들께 서 쌓아 올린 열정을 바탕으로 나이에 걸맞은 건강한 역할을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30대 집행부는 먼저 해직자 복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세월은 아픈 기억을 무디게 만들고 왜곡된 현실을 정당화시킵니다.
더 시간이 흐르기 전에 4년 전 MBC, 7년 전 YTN해직 언론인들이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PD연합회 차원의 사업을 준비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노사동수 편성위원회 설치를 위한 관련 법 개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민영방송의 제작자율성 확보를 위한 고민도 함께 하겠습니다.

지상파 방송에 대한 불공정한 제약을 철폐하는 운동을 벌이겠습니다.
당면한 지상파 방송의 위기 는 시청자의 요구와 방송시장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지상파 방송에 1차적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상파 방송에 대한 광고와 편성의 불합리한 규제도 지상파 방송을 위기로 몰아넣은 주요한 원인입니다.

지상파 방송이 공익적 사명을 다하도록 하기위해서는 지상파 방송에 대한 비대칭적 규제가 반드시 철폐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외주제작에 대한 비민주적 계약형태를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공정성의 원칙은 방송사와 외주제작 자들의 관계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덕목입니다. 그러나 방송계 내부의 구조적인 갑을관계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방송사, 외주제작사, 독 립PD로 이어지는 상하구조는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6월 독립PD협회와 독립제작사협회 사이에 적용하기로 합의한 표준계약서가 방송사에 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방송구조의 변화는 방송사PD들의 정체성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PD가 방송문화 창달 의 주체적 존재가 아니라 거대한 조직 속의 단순 한 기능인으로 축소되는 위기를 맞고 있는 것입니다. 방송PD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내부 결집력 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역방송PD들과 유대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PD연합회, 기동성 있는 PD연합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책기능 강화도 이번 30대 PD연합회의 주요한 과 제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한중일 PD포럼, 통일방송포럼과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넥스트 라디오 포럼, 중국포럼도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남북관계는 일촉즉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6.15선언을 전후해 남북 간에는 활발한 문화교류가 있었고, 방송교류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민족의 동질성 회복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 실을 기억하실 겁니다. 우리 PD연합회가 통일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사명감으로 남북방송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지금 운영 중인 통일 방송포럼이 단지 공부 모임이 아니라 실제 남북방송교류를 준비하는 추진체가 되도록 확대 발전시켜 볼 생각입니다.

지난 29대 안주식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력으로 오는 9일 PD연합회와 PD교육원이 한 사무 실로 이사를 하는, 공간적 통합이 이루어집니다. 30대 PD연합회는 더 나아가 인사 등 완전한 생물학적 통합을 통해 조직의 효율화를 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진정한 한류문화의 발전과 회원통합에 힘써 오신 안주식 회장님과 29 대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수적천석(水滴穿石), 물방울이 모여 돌을 뚫는다고 합니다. 3000여 우리 PD연합회 회원님들의 힘 이 모이면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방송전문인으로서의 긍지와 자각을 바탕으로 방송문화 발전을 위해 매진한다”는 1987년 9월 5 일의 창립취지문 정신을 한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는 30대 집행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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