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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36회 한국PD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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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지기 댓글 0건 작성일 24-04-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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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36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에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김지우 PD 

 

실험정신상 - TV KBS <지구 위 블랙박스> 라디오 TBN경북 <사토와의 약속> 

작품상TV  - 드라마 MBC <연인>, 예능 넷플릭스(MBC제작)<피지컬100>시즌1 

            시사다큐 EBS <커넥션>, 교양정보 EBS <다큐멘터리K –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시상식 -   4월 30일 오후 12시 30분 SBS 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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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한국PD대상 수상자 및 시상자 단체 사진, ▲왼쪽 - 수상소감하는 올해의PD상 김지우 PD, 오른쪽 - 사회자 김윤상 SBS 아나운서, 소이현 배우 )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6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의 영광은 MBC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김지우 PD에게 돌아갔다. 

 

 4월 23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36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김지우 PD는 “작년에 남미 여행을 마치고 와서 35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예능 작품상을 받았고, 그 이후 마다가스카르까지 여행을 마무리한 뒤에 이렇게 큰 상을 또 받게 되어서 너무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 PD는 “요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게 너무 어렵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분들이 <태계일주>를 보면서 조금이나마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PD들이 실험정신이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실험정신상은 KBS <지구 위 블랙박스>(TV)와 TBN경북 <사토와의 약속>(라디오)에 돌아갔다. KBS <지구 위 블랙박스>는 SF드라마와 콘서트를 결합해 ‘기후 위기’ 문제를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낸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빠르게 파괴되어 가는 지구 곳곳을 4K 카메라로 담아내 위기의 현장을 현실감 있게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펼쳐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연주와 노래는 기후 위기의 심각함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TBN경북 <사토와의 약속>(라디오)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 남자와 사랑에 빠져 한국 땅으로 왔지만, 남편에게 버림받고, 그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이방인의 삶을 살다 떠난 재한 일본인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제작진은 재한 일본인처로 한국에서 살았던 사토 데루코 할머니의 증언을 AI기술을 통해 현실감 있게 구현,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굴곡진 삶을 살아간 여성의 아픔을 조명했다.

 

 작품상 TV 부문에선 △ 드라마 MBC <연인> △예능 넷플릭스(MBC제작) <피지컬:100>시즌1 △지역정규 9개 민방 공동제작 다큐멘터리 <핸드메이드 in Asia> △지역특집 KBS <다큐인사이트-1980, 로숑과 쇼벨> △시사다큐 EBS <다큐프라임-커넥션> △교양정보 EBS <다큐멘터리K –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독립제작 KBS <환경스페셜2-아이엠 피시> 등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작품상 라디오 부문에서는 △음악오락 KBS <작당모의-K팝 작사가들의 당당한 이야기> △시사교양드라마 YTN라디오 <불온문서> △특집 SBS <두시탈출 컬투쇼-급 벙개특집: 라이브 7979> △지역정규 대구MBC <나는 한(悍)반도의 가수다> △지역특집 MBC경남 <수출자유지역-용감한 언니들의 기록>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디지털콘텐츠상은 스타 작가 15명의 이색적인 인터뷰로 구성한 MBC경남 <첫문장>이 받았다. <첫문장>이 첫 작품이라는 류일화 PD는 "모르는 게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촬영하고 편집했다. 실수나 무능감에 대해 자책도 정말 많이 했다"며 "그럴 때마다 <첫문장> 영상을 보고 힘을 받았다. 베스트셀러 작가들도 첫문장을 쓰기 위해 고통스러워한다는 걸 보면서 위로를 받았다"며 제작과정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누구에게나 버거운 시작이 있지만, 지켜보고 기다려주는 사람만 있으면 된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 세상도 인생의 ‘첫문장’을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너그러운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작가상은 CBS <박승화의 가요 속으로>를 중장년층 선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신소영 작가가 수상했다. TV 부문 작가상은 EBS <하나뿐인 지구> <다큐프라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집필한 故 전화경 작가가 받았다. 공로상은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진모 음악평론가에게 돌아갔다. 

출연자상은 SBS <황제성의 황제파워>를 진행하고 있는 황제성 씨(라디오 진행자), 대한민국 대표 디바들의 걸그룹 도전기를 그린 KBS <골든걸스>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골든걸스(가수),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대표 여성 MC로 자리잡은 장도연 씨(코미디언), MBC <연인>으로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보여준 남궁민 씨(탤런트)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황제성 씨는 “현업 PD들이 뽑아줬으니까 한 10년, 욕심내면 20년은 할 수 있겠구나 싶다. 예전에는 PD님들이 가장 무서웠는데 지금은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제작진과 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우 남궁민 씨는 “황진영 작가님이 좋은 글을 써주고, 김성용 감독님이 잘 연출해주셔서 이장현이라는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시상식에서) 한번 더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우 소이현 씨와 SBS 김윤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12시 30분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수상자 전체 설명 보기 : http://www.kpda.co/new/sub/award/korea2024/index.html

 

 

부문

세부부문

소속

수상자

프로그램

올해의 PD

MBC

김지우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연출

라디오

실험정신상

TBN경북

나유진

<사토와의 약속>

특집

SBS

이준원 임광현 김서영

<두시탈출 컬투쇼 - 급 벙개특집 라이브 7979'>

시사교양

드라마

YTN라디오

이은지 김세령

<불온문서> 2부작

음악오락

KBS

유기성 주하영

<작당모의 - K팝 작사가들의 당당한 이야기>

지역 정규

대구MBC

허문호

<나는 한()반도의 가수다> 30부작

지역 특집

MBC경남

정은희

<수출자유지역 용감한 언니들의 기록’> 10부작

TV

실험정신상

KBS

구민정 오효정

<지구 위 블랙박스>

시사다큐

EBS

손승우

<다큐프라임 커넥션>

교양정보

EBS

황준성 빈정현 김형수

이재구 최재영

<다큐멘터리 K 인구대기획초저출생’>

예능

넷플릭스

(MBC제작)

장호기

<피지컬 : 100>

드라마

MBC

김성용

<연인>(파트1, 파트2)

독립제작

독립PD

협회

임형묵

<UHD환경스페셜2 - 아이엠 피시>

지역정규

9개 민방

공동제작

김민석 배민주 손승원

신종문 우영내 이정호

정한석 최성엽 최종은

<핸드메이드 in Asia>

지역 특집

KBS광주

김무성 김재형

<다큐인사이트 - 1980, 로숑과 쇼벨>

디지털콘텐츠

MBC경남

류일화

<첫문장>

작가상

TV 작가

EBS 추천

전화경

<하나뿐인 지구>, <다큐프라임>

<세상에 나쁜 개는없다>

<위대한수업, 그레이트마인즈>

라디오 작가

CBS 추천

신소영 작가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공로상

MBC 추천

임진모 음악평론가

 

출연자상

가수

KBS 추천

골든걸스

 

탤런트

MBC 추천

남궁민

<연인>(파트1, 파트2)

코미디언

MBC 추천

장도연

<라디오 스타>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라디오

진행자

SBS 추천

황제성

<황제성의 황제파워>

 

 

 

■문의 : 한국PD연합회 사무국 02-3219-5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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