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D연합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우웅택) 소속 방송 프로듀서들이 후배와 함께하는 호프 데이가 지난 6월 15일 오후 대구 '한국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 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서로 풀어내고 대구경북지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회원들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대구까지 발걸음을 한 한국PD연합회장(최지원)과 한국방송(KBS) 대구방송총국장(이재오)이 자리를 한 층 더 빛나게 했습니다. 만남은 작은 나눔이지만 그 안에서 무언가 꿈틀거리는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우웅택 지부장은 이번 호프데이를 평가했습니다. ‘자, 이제 우리는 만나야 한다'라는 이번 호프데이 슬로건처럼 대구경북지부의 교류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우 지부장은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