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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면~♬, 감성터지는 창원여행 Ho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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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지기 작성일19-02-15 18: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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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명 : 창원시청

봄바람 휘날리면~, 감성터지는 창원여행 Hot 7

 

봄바람이 살랑살랑 나 맘을 꼬시면, 봄이 어느 곳보다 먼저오고 화려한 창원으로 홀랑 넘어가보자. 이번 봄에 꼭 가봐야 할 창원의 핫플레이스 7곳을 골라봤다. 올해 봄은 또다시 오지 않는다.

 

1. 60년 만에 찾아온 기회... 황금돼지섬, 돝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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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이 부드러워지는 봄, 그것도 올해 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도심 속 해상유원지 황금돼지섬 돝섬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올해는 기해년으로 60년 마다 돌아오는 황금돼지해이기 때문이다.

돝은 돼지의 옛말인데, 가락국의 왕이 총애하던 후궁 미희가 사라지자 신하들이 찾아 나섰는데 무학산 바위틈에 숨어 있어 환궁하기를 청하자 한 줄기 빛이 되어 섬으로 날아가니 섬의 모양이 돼지 누운 모습으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다.

마산만에 그림 같이 자리한 돝섬은 11의 면적에 섬 전체가 해상유원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설과 산책로 등을 갖춘 친환경적인 가족공원이다.

섬에 들어서면 먼저 복을 주는 황금돼지상과 파도소리 둘레길, 출렁다리, 조각 비엔날레 작품을 만날 수 있고 해안산책로에서는 인근의 마산 시가지와 합포만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황금돼지의 코를 만지면 복이 두 배로 들어온다고 하니, 가족과 함께 황금돼지의 섬 돝섬을 방문해 힐링도 하고 넉넉한 마음도 덤으로 챙겨가자

 

2. 메이저리그급 시설을 뽐낸다. 창원NC파크마산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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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NC다이노스의 새 홈구장인 창원NC파크마산구장이 개장을 한다. 22,000명을 수용하는 새 야구장은 KBO리그 최초의 메이저리그급시설을 자랑하며, 쾌적하고 편리한 관중 친화적 시설과 최첨단 설비를 갖췄다.

절반을 잔디석(2407)으로 채운 외야관람석은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파크가 연상된다. 3루 쪽에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역사박물관용 공간을 마련했다. 역시 미네소타의 홈구장 타깃필드 등 최신식 구장들을 떠올릴 수 있는 부분이다. (view)도 메이저리그급이다. 내야석 첫 열은 필드보다 약 30cm 정도 낮게 설계해 필드를 약간 올려다보게 된다. 마치 메이저리그 중계에 나오는 것처럼 관중석을 낮게 배치했다.

새 야구장은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에도 즐겨 찾는 곳이 될 전망이다. 3루 쪽에 편익시설을 별도로 마련했다. 야구장 밖 보행자 도로에서 곧바로 입장할 수 있는 이 건물엔 FnB(Food and Beverage) 매장과 구단용품점 등 상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지붕으로 된 옥상정원과 루프탑 카페도 마련된다편익시설 2, 3층 발코니에서 식사를 즐기거나 차를 마시면서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다. 전체가 유리로 되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경기가 없는 날에도 야구장을 바라보며 먹거리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야구장 외야 밖에는 정원과 산책로가 넓게 펼쳐지고, 이 공간을 활용해 각종 구단 행사나 벼룩시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NC는 작년 말 국내 최고 포수 양의지를 야심차게 영입했고, 새 외국인 선수들도 기대된다. 그래서 야구 자체를 보는 맛도 좋겠지만, 역시 메이저리그급 멋진 경기장에서 본다면 그 재미는 배가 될 것이다. 야구경기가 없는 날에도 볼거리는 충분할 것 같으니, 언제라도 방문해보면 좋을 듯하다.

 

3. 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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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볼거리로 우리나라 최고의 벚꽃축제 진해군항제를 빼놓을 수 없다. 군항제는41일부터 열흘간 펼쳐지는데, 1953413,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36만그루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면 세계최대 벚꽃도시에서 봄날의 추억을 남기려 포토홀릭에 빠지는 사람들과 꽃비가 흩날리는 봄의 향연에 취한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출렁이는 모습은 축제의 장관을 이룬다. 진해군항제에서 알려진 벚꽃명소로 내수면 생태공원, 여좌천, 경화역, 진해탑, 진해루 등으로 꼭 탐방할 곳 인데, 제황산 모노레일을 타고 진해탑 옥상에서 시가지를 내려다 보면 동서로 길게 뻗은 지형에 위로는 병풍같은 산과 아래로는 잔잔한 바다가 놓여 있다. 중원로터리 팔거리를 중심으로 근대와 현대가 함께 존재하는 100년이 된 건물들과 36만그루 벚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담하고 평온한 도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진해구는 시가지 중심에 3개의 로터리가 있는데 중원, 북원, 남원로터리가 크게 자리잡고 각 로터리를 기점으로 도로가 여덟 개로 퍼져 있다. 중원로터리에 각 골목마다 근대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는데 진해우체국, 선학곰탕집, 흑백다방, 영해루, 뾰족집 등 100년 전의 건물들이 즐비해 있다. 근대문화역사길을 걷다보면 벚꽃 진해가 품은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4. 푸른 바다위에서 스릴 만끽... 진해해양공원 짚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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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시원하게 해상어드벤처도 즐길 수 있다. 진해해양공원 짚트랙이 3월 개장한다. 짚트랙은 음지도에 설치된 99m 높이의 구구타워에서 출발하여 소쿠리섬까지 1,399m 구간을 시속 70km 내외로 가로지르는 해상 활강체험시설이다.

국내 최초 섬과 섬을 잇는 시설로, 국내해상 최장 길이, 국내 최대라인(6)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소쿠리섬에서 돌아올 때는 440마력, 40노트의 제트보트를 이용해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체험한다. 구구타워 75m 지점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모서리를 걷는다라는 의미인 엣지워크(Edgewalk)’도 즐길 수 있다.

  진해해양공원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하며가슴터질듯 아찔한 스릴을 만끽해보자.

 

5. 숨겨진 보석같은 여행지!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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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아름다운 저수지, 다양한 수목은 사계절 전국 사진작가들과 관광객을 유혹한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면 유난히 아름다워 꿈속에서나 본 듯한 풍경을 선사한다.

이곳은 원래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운영하던 내수면 연구소로 민물고기를 연구하던 곳이었다. 10회 람사르 총회와 더불어 습지 생태계의 보전을 확산하기 위해 200810월에 조성하여, 2009년 진해 군항제를 앞두고 산책로와 체험학습장을 갖추며 체험 생태공원으로 민간에 개방하였다.

꽃창포, 비비추, 골풀, 옥잠화, 노루오줌 등 5,000여 그루의 습지 식물과 연산홍 등 수목 4,00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으며, 65종의 다양한 나무와 화훼 등이 서식하고 있다. 그리고 습지를 찾아오는 왜가리 등 조류를 관찰하는 시설과 동식물의 전체 표지판관광객을 위한 휴식데크, 청소년·학생들의 체험학습에 필요한 학습데크가 갖추어져 있으며, 숲 생태계 설명을 위한 숲 해설사가 체험학습을 돕고 있다.

공원을 둘러본 후에는 내수면양식연구센터 내 민물고기생태학습관에 들러보자. 이곳에서는 천연기념물 황쏘가리와 멸종위기종 묵납자루’, ‘꼬치동자개30여종의 민물서식 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6. 마창대교 야경에 눈이 시린다. 삼귀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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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이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하기 위해 잠시 머물만한 곳으로 삼귀해안을 추천한다.

마산만의 바다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삼귀해안은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은 물론 주변 횟집, 레스토랑과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이 있어 주말이면 가족들이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해안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다 탁 트인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마창대교를 바라보면 나도 모르게 절로 감탄사가 터져나온다.

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동 카페거리는 바다경관도 즐기고 마산만 최고의 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전망 좋은 커피숍에서 늦은 저녁 바라보는 석양과 마창대교 야경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7. 도심 속 휴식공간, 용지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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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가볍게 산책도 즐기고 음악분수 쇼도 볼 수 있는 용지호수는 창원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명소 중 하나다.

호수를 따라 한 바퀴 걸어보는 것 외에도 야간에도 운영하는 무빙보트는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무빙보트는 누구나 손쉽게 조작 가능한 8인승 전기 충전식 전동 보트다. 특히 보트에서 음식(커피, 치킨, 피자 등)을 먹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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